함께하는재단 탈북민취업지원센터는 9일 탈북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탈북대학생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엑셀 프로그램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
최경일 탈북민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대학에서 취업교육으로 자기소개서, 면접등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엑셀 프로그램처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취업스킬은 학원에 다니지 않으면 배우기 어려워 본 강의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소 북한이탈주민에게 관심이 많았던 산업교육강사 서주란씨는 함께하는재단 탈북민취업지원센터의 재능기부자 모임인 ‘nk1004클럽’에 가입하고 이날 특강에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했다.
서씨처럼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다면 누구나 탈북민취업지원센터 ‘nk1004클럽’에 가입한 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2월에는 재능기부릴레이 특강 제2탄 ‘사회복지사 실전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이 기획 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02-883-74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