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들만 모인 드라마 '슈퍼스타'

톱스타 대거 출연 '옴니버스 드라마' 화제


전진, SS501, 손호영, 안재모, 심은진 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옴니버스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어 화제다. 한류가수들과 드라마의 조합으로 아시아 팬들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제작되는 한류 겨냥 옴니버스 드라마 ‘슈퍼스타’는 SS501의 김형준을 포함한 멤버 3명과 전진, 손호영, 배슬기, 심은진, 안재모, 이태성, 서지영 등 30여 명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총 10편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유명 영화 감독 10인이 참여해 각기 다른 내용의 영화를 제작한다. 1편인 ‘바늘에 찔린 포도왕자’는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의 이철하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안재모와 심은진, 안석환, 차화연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복면달호’의 김현수 감독, ‘맨발의 기봉이’ 권수경 감독, ‘스승의 은혜’를 연출한 임대웅 감독 등이 참여한다. 제작사인 네모스토리 측은 “가수 중심의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드라마 시장의 고정된 룰을 깨뜨리는 또 하나의 한류 붐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슈퍼스타는 이미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국가들과 일본까지 판권계약을 마쳤고, 해외 국가들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총 4편의 촬영을 마친 ‘슈퍼스타’는 2009년 하반기 국내 지상파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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