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한돌봄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는 24일 저소득층 위기가정에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위해 경기복지재단,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 한국사례관리학회 등 5개 기관과 ‘무한돌봄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저소득층 위기가정에 대한 봉사ㆍ지원 ▦나눔 문화 확산 ▦무한돌봄센터 평가 및 모니터링 정보 제공 ▦사례관리에 대한 서비스 개발 공동 연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도내 무한돌봄 사업을 지난 2008년 11월부터 시작해 현재 안산·안성 등 7개 시·군에 무한돌봄 센터를 열었으며, 다음달 1일 수원에 경기도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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