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ACT의 주가가 경쟁 업체와 비교할 때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동양종금증권은 반도체 클린룸용 소모용품 제조업체인 우진ACT에 대해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 증설로 소모품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제품을 패키지화해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면서 “네패스, 테크노세미켐 등 다른 재료 업체들과 비교할 때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또 “그동안 미 ATMI사의 반도체용 화학용품을 대리 판매해 왔으나 10월부터는 제품을 직접 생산하게 된다”며 “일본과 대만, 중국 업체로 매출처 확장도 가능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