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애경은 제11회 대한민국 디자인경영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해 실시한 ‘애경 리버스(Rebirth)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착한 제품, 착한 디자인’이라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친환경성을 담은 대학생들의 작품이 대거 응모됐으며 ▦대상(상금 300만원) 상명대 노민경 ▦최우수상(상금 각 100만원) 서울시립대 방선정ㆍ경원대 김근애 ▦우수상(상금 각 50만원) 건국대 하성민ㆍ인덕대 김미나 등 1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9일 오후1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명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 철학 강의도 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