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한화손해보험으로 바꾸기로 했다.
신동아화재는 또 새 대표이사에 권처신(55) 전 삼성애니카랜드 대표를 선임했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청주고, 고려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생명 상품개발부장, 삼성화재 상무와 영남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금호생명도 이날 주총을 갖고 신임 대표이사에 최병길(53) 부사장을 선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대구상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빛은행 경영혁신단장, 우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