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바이오 관련 中企 기술개발 돕는다
인천T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강화 특화 헬스케어 소재 글로벌 제품화 육성사업’의 하나로 인천지역 바이오 관련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지원 신청을 받는다. 인천TP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장비활용 및 전문가를 투입해 ▦시험분석(기업 당 1,000만 원 이내) ▦효능 및 안전성 평가(기업 당 3,000만 원 이내) 등을 돕게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농기원, 토양 중 가스 측정기술 민간기업에 이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땅 속에 있는 암모니아 가스나 아질산 가스 농도를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 ㈜MDM에 기술이전 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스 검정장치는 밀폐된 공간인 비닐하우스재배 토양에서 암모니아 가스나 아질산 가스 발생 여부를 측정하는 기계다. 유기질 비료를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시들음병, 덩굴마름병, 역병에 걸린 것처럼 잎이 빠르게 시들어 농작물 피해가 뒤따랐다. 이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한 정확한 사전진단이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