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는 장기보험 상품의 대표브랜드를 ‘피오레’로 결정하고 자동차보험 ‘하우머치’와 함께 2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대한생명 측은 “오는 4월1일부터 선보인 피오레(Fiore)는 이탈리아어로 꽃ㆍ최고급품ㆍ표본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차별화된 보험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대한화재의 약속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오레 브랜드는 대한화재 계열사인 대주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에도 함께 사용돼 대주그룹 통합 브랜드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