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점 13곳 오픈등 사업확장" 한화갤러리아 '빈스앤베리즈'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자사의 델리카페 ‘빈스앤베리즈(Beans&Berries)’출범 5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포함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우선 오는 29일 KTX서울역사에 23, 24호점을 동시 오픈하는 것을 포함해 올해 13개 직영점을 열 계획이다. 또한 가맹사업에도 뛰어들어 현재 22개인 매장수를 오는 2015년까지 100개까지 늘린다는 장기 목표도 세웠다. 이와 함께 철저한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올해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예정이다. 김남헌 한화갤러리아 F&B 팀장은 “점포수를 무한정 늘리기 보다 철저한 수익 구조에 바탕을 두고 국내외로 사업을 확장해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델리 카페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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