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민간 한국 홍보 전문가로 유명한 서경덕(사진) 성신여대 교수가 꿈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다. 총 5억원의 상금이 걸린 꿈 콘테스트 '조니워커 킵워킹펀드'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대한민국에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불러일으킬 5명의 꿈을 선정하는 것. 올해 2회째를 맞은 조니워커의 글로벌 캠페인 킵워킹펀드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꿈의 기금으로 내부심사와 네티즌 투표, 외부심사위원 면접 등을 통해 최종 5인의 꿈과 도전을 선정해 2년간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서 교수는 세계 무대에서 직접 발로 뛰며 한식ㆍ한글 등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글 세계 전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월스트리트저널 유럽판 1면에 한글 광고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두 편을 실었으며 무한도전팀과 함께한 뉴욕타임스의 비빔밥 전면 컬러광고 등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