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소 상공인 목소리 가감없이 전달

서울경제위원장에 정기옥씨


서울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서울 지역 중소 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서울경제위원회'의 제3대 위원장으로 정기옥(사진) 엘에스씨푸드 대표이사 회장을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정 신임 위원장은 "서울 지역 중소 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와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 당국에 전달하고 회원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위는 지난 2003년 12월 출범해 서울상의 25개 상공회 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등 중소 상공인의 의견수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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