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문산휴게소는 추석 당일 귀성·귀경길 운전자를 위해 '한가위 선물 팡팡!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휴게소는 추석날 '소망등(燈)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돌림판 게임을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음료수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며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김모(40·여)씨는 "고향가는 길에 잠시 쉬려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렸다 생각지 못한 재밌는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아서 정말 풍성한 한가위가 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휴게소 관계자는“추석이벤트 뿐 아니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 고객들이 고속도로를 지겹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