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대고객 관리 접점인 컨택센터의 구축, 운영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세스파트너스를 자회사로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LG CNS가 100% 출자하는 유세스파트너스는 3일자로 설립되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550석 규모의 IP기반 최첨단 컨택센터를 구축 중이다. 국내 컨택센터 관련 시장 규모는 약 10조 원이며 아웃소싱 물량은 약 3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노진호 LG CNS ITO사업부문장은 "글로벌 IT서비스업체들도 CRM(고객관리) 관련 사업을 컨택센터 운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LG CNS가 갖고 있는 컨택센터 사업의 노하우와 앞선 IT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