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1,600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
GS건설은 앞서 2,977억원으로 예상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600억원으로 낮춘다고 11일 공시했다.
GS건설은 “향후 수주 및 수주원가율에 큰 변동은 없으나 원가점검 결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추정원가율이 변경돼 이를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세전이익 전망치는 각각 10조6,460억원, 2,400억원이다. 국내외 신규수주 액수는 14조원으로 전망된다.
한편, GS건설은 작년 해외 사업장에서 부진해 9,37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작년 매출은 9조5,815억원, 신규 수주는 9조88억 원이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