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홀딩스는 14일 3ㆍ4분기 매출액 4,501억원, 영업이익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377% 증가, 올해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과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지주회사다.
한세예스24홀딩스 관계자는 “핵심 자회사인 한세실업에서 제품매출의 확대와 생산성 향상, 신규 거래처 수주가 이어졌고 예스24는 영업이익이 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