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국가유공자 위한‘나라사랑 大 바자’개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10일간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사랑합니다! 大韓民國 나라사랑 大 바자’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바자상품전, 전시판매 등으로 얻어진 수익금 중 일부는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를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나라사랑 大 바자회는 남성, 여성, 가정 등 다양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균일가와 절반가 상품도 선보이며 국가보훈대상자 신분증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실크로드, 올젠, 키사, 리본, 예작, 소노비 등을 30 ~ 10% 할인 판매하고,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치약, 치솔 페리오 복합 4人 세트’도 증정한다. 현물 사은품을 받는 고객에게는 국가보훈처의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나눠주는가 하면 ‘함께하는 나라사랑 재단’에 500원씩 기부도 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영업총괄팀 차정문 팀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며 “특별가 상품과 함께 대형행사도 진행하는 만큼 쇼핑과 나눔의 행복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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