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에 비교적 큰 폭인 5.8% 줄어든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0.3% 감소했습니다. 특히 근로소득자보다 자영업자들이 경조사비 지출을 더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근로자 가구의 ‘가구간 이전지출’은 지난해 4분기 4.8% 감소했다가 올 1분기에는 0.4% 증가했습니다. 반면 자영업이나 무직을 아우르는 근로자외 가구의 ‘가구간 이전지출’은 지난해 4분기에 8% 급감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2.4% 줄었습니다.
통계청 ‘가구간 이전 지출’ 2분기 연속 감소세
근로소득자보다 자영업자 경조사비 지출 더줄여
근로자외 가구 이전지출 올 1분기 2.4%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