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아웃도어용 헤드폰 신제품 4종(MDR-ZX100·MDR-ZX300·MDR-ZX500·MDR-ZX7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그동안 고가형으로 판매됐던 아웃도어 헤드폰에 합리적인 가격대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움직임이 많은 야외 활동 중에도 편안한 착용감과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모델에 따라 고출력 네오디뮴 마그넷, 우레탄 쿠션 이어패드,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 등의 기능을 적용했으며 가격은 2만9,000원에서 12만9,000원.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ZX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의 전문가급 모니터링용 헤드폰을 대중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과 겨울철에 패션 소품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