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폭락하면서 지수선물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2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1.3포인트 내린 237.85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7,076계약을 팔아치우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38계약, 4,613계약 순매수에 나서며 분전했지만 외국인에 맞서기에는 힘이 달렸다. 현물과 선물의 가격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0.49로 후퇴했다.. 거래량은 27만1,206계약, 미결제약정은 8만9,971계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