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총리는 4일 오후 국회를 방문, 임채정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를 잇달아 예방해 국회에 계류중인 민생ㆍ개혁법안과 예산안의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 등 협조를 요청했다.
한 총리의 국회 방문에는 권오규 경제ㆍ김신일 교육ㆍ김우식 과기 부총리 등 부총리 3명이 모두 수행했다. 한 총리가 부총리단과 함께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를 예방하는 것은 올 정기국회가 참여정부가 일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정기 국회임에도 불구, 참여정부가 추진해온 주요 민생개혁법안의 국회 처리가 늦어짐에 따라 조속한 입법과 예산안의 원만한 처리를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한 총리는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예방, 여야 정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 뒤 임채정 의장을 예방, 각종 민생개혁 법안 처리를 위한 입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