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동아제약 본사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스마트폰 충전기가 설치된 모습./사진제공=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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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속 장면이 실제 현실로 됐다. 동아제약은 동대문구 본사 ‘동아제약 앞’ 버스정류장에 박카스 광고와 스마트폰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버스정류장 스마트폰 충전기 설치는 최근 선보인 박카스 TV광고 ‘대한민국에서 스마트폰으로 산다는 것’편의 한 장면을 재연한 것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장 광고 재연은 방송에 나오는 한 장면을 실제로 구현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재미를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광고 속 주인공처럼 퇴근길 버스를 기다리며 지친 몸과 스마트폰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이 서울 동대문구 본사 앞 버스정류장 박카스 광고판에 충전기를 설치한 후 시민들이 충전하며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TV광고를 재연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재미를 주려고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사진제공=동아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