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운송 업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2회 육운의 날 행사가 1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자동차대여사업조합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국회 국토해양위, 정부 관계자와 업계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천일버스 김동기(사진)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것을 비롯해 유공사 307명이 훈장과 포장,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