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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준대형 럭셔리세단 'K7' 공개
입력
2009.11.24 17:15:20
수정
2009.11.24 17:15:20
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정성은 기아차 부회장 등 임직원들과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7'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K7은 기아차 최초의 준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5년간의 연구개발 기간과 4,500억원의 개발비용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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