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문화재단은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역기능 예방 및 인터넷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에 제공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문화재단과 숙명여대는 31일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APEC 8개국의 ICT, 교육 부처 담당자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을 초청, ‘안전한 ICT 및 인터넷 이용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또 9월 1일에는 각국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가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