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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수해대비 구호품 마련
입력
2005.07.10 16:21:44
수정
2005.07.10 16:21:44
KT는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정보기술(IT) 봉사단’이 공동으로 수해대비 구호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속옷, 장갑, 세면도구 등을 담은 구호품 세트 2,500개를 전국 5개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봉사단 차원에서 3년째 구호품 세트를 마련, 전달하고 있다"며 “구호품 세트가 실제로 쓰일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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