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전력경보 ‘주의’ 발령

한국전력거래소는 7일 오후 2시15분 전력 수급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주의’ 경보다.

전력거래소 측은 “예비전력 300만 ㎾ 미만인 상태가 10분간 지속해 경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6일에는 최대 전력 수요가 7,429만 ㎾에 달해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고 지난해 ‘9ㆍ15 정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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