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울샴푸 신제품 2종 출시


애경은 15일 ‘울샴푸 오리지널’과 ‘울샴푸 후레쉬’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일반세탁기와 드럼세탁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겸용세제로 출시됐다.

‘울샴푸 오리지널’은 천연유래 섬유 보습성분과 실리콘 성분에 의해 옷감 보호기능이 3배 더 향상돼 섬유코팅, 섬유보습, 탄력유지가 가능하다. 또 천연야자유 성분의 기포조절제가 함유돼 빠르게 헹궈지고, 중성 pH의 피부 비자극 설계로 아기옷, 속옷과 같이 민감한 피부에 닿는 의류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피부 비자극성 시험을 완료했다.

‘울샴푸 후레쉬'는 실내건조와 잔향, 유연력이 강화된 중성세제다. 천연 동백오일이 섬유를 코팅해 부드럽게 하고, 싱그럽고 그윽한 윈드 플라워 향을 오래오래 느낄 수 있다.

울샴푸 오리지널과 울샴푸 후레쉬 등 2종의 신제품 모두 ‘울마크컴퍼니’(국제양모협회)로부터 국내 세탁세제 최초로 ‘울마크’(울마크컴퍼니 인증번호 D4254)를 획득했다.

울샴푸는 올해 23년 된 애경의 대표적인 장수브랜드로 울, 실크와 같은 부드러운 소재의 의류를 관리해 주는 고급 중성세제다. 아끼는 고급의류를 드라이클리닝 하지 않고도 옷감 손상 없이 집에서 물세탁 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현재 울샴푸는 중성세제의 대명사로 불리며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