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자원公, 여름방학 '에코 스쿨' 운영

한국환경자원공사는 24일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자원순환 테마전시관에서 환경체험 교실 ‘에코 스쿨(ECO-SCHO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코 스쿨에선 전문가로부터 폐품을 활용, 공예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자원순환 테마전시관과 마포 자원회수 시설 등 기초 환경시설을 견학하며 분리 배출 등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과 학부형이 참여하는 학생반은 오는 8월7일부터 23일까지 10회,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성인) 대상의 연수반은 8월17일, 18일 이틀간 프로그램으로 각각 열린다. 수강료와 재료비ㆍ점심식사(연수반)가 전액 무료로 참가자 전원에게 휴대전화 액정클리너ㆍ볼펜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자원순환 테마전시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1회 교육 정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ecoplaza.envico.or.kr)나 전화(02-302-0168), 팩스(02-302-0167)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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