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재단은 16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13년도 산학협력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동재단은 이날 수여식에서 교육부가 선정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및 중기청 선정의 우수 특성화고 재학생 총 93명에게 3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1인당 연간 사립대의 경우 600만원, 국ㆍ공립대 400만원, 전문대 400만원, 특성화고 100만원이다.
산학협동재단은 1974년 한국무역협회가 중소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학술장학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