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은 리듬액션 모바일 게임 ‘탭소닉’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탭소닉은 스마트폰의 탭과 슬라이드 조작 방식을 활용한 음악게임으로 국내 가요는 물론 팝송, 클래식, 동요 등 다양한 장르 300곡 이상의 음원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월 국내 단일 게임 애플리케이션 최초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최근 주요 모바일 마켓에서 2,3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탭소닉 이용자들은 금일부터 제공되는 ‘무료 플레이 쿠폰’을 이용해 게임 내 80% 이상의 음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매일 3장씩 제공되며 친구들과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초대 메시지를 발송하면 쿠폰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김동균 네오위즈인터넷 사업팀장은 “꾸준히 탭소닉을 아껴 주시는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게임 무료화를 실시했다”며 “네오위즈인터넷의 음악 서비스 노하우를 이용해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