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 토크콘서트인 삼성그룹의 ‘열정樂서’가 시즌5의 문을 연다.

삼성그룹은 오는 24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전, 충주, 대구, 광주, 진해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청춘이 묻고 최고가 답한다’는 새 슬로건 아래‘열정樂서 시즌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정樂서는 삼성그룹의 대학생 대상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삼성의 CEO 등 임직원과 사회 각계 대표인사가 멘토로 나서 대학생과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다

오는 24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릴 열정樂서에는 영화감독 박찬욱과 삼성그룹 최고 여성 전문경영인인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무선사업부)이, 오는 27일 열릴 부산 벡스코편에는 야구선수 박찬호와 윤진혁 에스원 사장이 출연해 이 시대 대학생과 만난다.

특히 이번 시즌5 는 그 동안의 강연 위주 구성에서 벗어나 각 분야의 거장이 출연해 30분간 강연하고 30분간은 자신의 열정과 성공 경험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청중과 주고 받는 ‘대화형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인기 가수의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강연자별 깜짝 이벤트, 게스트 초대 토크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예정되어 있다.

열정樂서 시즌5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12일부터 열정樂서 공식 홈페이지 (passiontalk.youngsamsung.com)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열정樂서 현장 소식과 10~11월 강연 예고 등 추가 정보는 삼성그룹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가입하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번 열정樂서 시즌5는 인생의 성공이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이 시대의 멘토와 대학생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대학생에게 작은 성공부터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11월 이 시대 청춘의 고민을 나누고 격려한다는 취지로 막을 올린 삼성그룹 열정樂서는 올 상반기 시즌4까지 전국 15개 도시에서 총 51회, 총 100여명의 멘토가 강연에 나섰으며 17만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 국내 대학생 대상 대표 토크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