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오락·문화업종 4% 상승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47포인트(1.46%) 오른 518.5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47억원 어치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9억원과 29억원 어치를 순매수 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4.04%)와 건설(3.49%), 운송장비ㆍ부품(2.67%)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지만 비금속(-1.63%)과 출판ㆍ매체복제(-1.47%), 종이ㆍ목재(-0.6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셀트리온(3.67%)과 서울반도체(2.12%), 다음(1.61%) 등이 올랐고, 메가스터디(-4.04%)와 동서(-0.28%), CJ오쇼핑(-0.17%)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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