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기업인 키토라이프가 유해성분인 산성염을 제거한 동시에 인체에 흡수가 잘되는 고순도 키토산올리고당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키토라이프(대표 정특래)는 순천대 생의용고분자연구실 나재운 교수팀과 산학 공동연구로 유해논란이 있는 산성염을 완전히 제거한 고순도의 키토산올리고당을 만드는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키토산올리고당 제조기술과 산성염 제거기술을 결합한 이 기술은 키토산업계에서 그동안 논란이 돼온 산성염 유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한 것이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