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선에 대한 부담을 넘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장중 99.65포인트까지 오르며 100선에 도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에 밀리며 1.20포인트 떨어진 98.1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4계약ㆍ1,819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2,359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57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위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67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치열한 매매공방 속에 거래량은 전일보다 3만5,000계약 늘어난 20만6,300계약에 달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