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산타원정대 4년째 후원

‘201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가 지난 18일 오후 신세계 센텀시티 정문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한 ‘201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가 18일 오후 신세계센텀시티 정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부산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 500명에게 학용품과 생필품이 담긴 선물상자를, 200명에게는 성탄선물금을 후원하는 등 총 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신세계센텀시티는 지난 2009년 오픈 이후 5년연속으로 산타원정대 행사를 위해 장소제공 및 봉사활동 참여와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신세계센텀시티 조창현 점장은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5년 연속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따뜻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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