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영등포점은 지난달 14일 개점이후 한달동안 200만명이 방문했으며 매출 450억원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까지 주중 평균 하루 13억원, 주말 평균 23억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방문고객은 주중 평균 6만명, 주말 1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픈이후 초대형 명품관(6,611㎡규모)은 72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루이뷔통, 구찌 등 명품브랜드 판매는 신세계 전 점포 가운데 가장 많았다. 신세계는 또 영등포점 개점으로 인근 상가가 점포별로 10%이상 매출증가가 나타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