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24 재보선이 8일부터 이틀간 후보등록과 함께 16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양천을, 경기 고양시 덕양갑, 의정부 등 국회의원 선거구 3곳, 경남 거제시장과 충남 공주시장 등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4곳, 기초의원 23곳 등 총 32곳에서 치러진다.
국회의원 재보선의 경우 양천을에 민주당 양재호 후보와 한나라당 오경훈 후보가, 덕양갑은 민주ㆍ개혁당 연합공천 후보인 개혁당 유시민 후보와 한나라당 이국헌 후보, 하나로국민연합 문기수 후보가, 의정부는 민주당 강성종 후보와 한나라당 홍문종 후보가 각각 출마할 예정이다.
<남문현기자, 구동본기자 moon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