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내년도 신입사원 80명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에서 하면 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말 결정된다.
신보는 신입사원의 약 30%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고 채용 인원의 일정 비율을 장애인, 여성, 이공계 졸업자 등에게 할당할 계획이다. 신보는 지난 2007년 이후 2년 동안 신규 채용을 하지 않았다.
신보의 한 관계자는 "최근 노사가 전직원 임금삭감과 명예퇴직 등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합의하면서 인건비 재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