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단지내 상가 공급이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수원광교, 용인 서천지구 등에서 단지내 상가 첫 분양물량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첫 분양하는 단지내 상가는 수원광교 A4ㆍA25ㆍA30블록에서 16개, 용인서천 2ㆍ3블록에서 17개가 나온다.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3.3㎡당 1,057만~2,046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LH는 이밖에 성남 도촌지구 S-1 성남 판교지구 A6-1ㆍA26-1 등 3개 블록에서도 3개의 단지 내 상가를 재분양할 예정이다.
입찰신청은 오는 27~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에서 가능하다. 입찰결과는 28일 오후6시 이후 분양임대청약시스템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LH 경기지역본부 고객상담실(031-250-8380~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