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자치구가 부과한 지방세 및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세외수입의 체납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체납세금 통합안내문’ 발송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실시한다고 서울시가 28일 밝혔다.
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세외수입의 경우 여러 구에 걸쳐 체납이 되어 있으면 해당 자치구를 모두 방문해야만 체납 여부를 알 수 있는 등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개인별로 모든 세금의 체납 현황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