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8.35포인트(0.39%) 상승한 9,974.47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2.48포인트(0.29%) 오른 859.36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구글과 JP모건체이스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이상으로 나온 것이 일본 증시에도 호재가 됐다.
엔고와 유럽ㆍ미국의 재정위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 경제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는 것이다.
대형주 가운데는 히타치(1.89%)ㆍ신일본제철(0.78%)ㆍ파나소닉(1.25%)ㆍ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0.83%) 등이 오른 반면 엘피다(-1.83%)ㆍ도시바(-0.91%) ㆍ도요타(-0.30%) 등은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