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90주년 기념파티 개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브랜드 탄생 9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90 리미티드' 와 봄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호재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창립 90주년 기념 파티를 열고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신규 ‘엠리미티드’ 라인을 공개한다. 밀레는 오는 25일 서울 이태원 뮤라운지에서 2,5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파티를 개최해 브랜드 탄생을 축하하고, 9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90 리미티드’ 와 젊은층 공략을 위한 엠리미티드 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게 될 엠리미티드 라인은 익스트림 스포츠 등에서 영향을 받아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아웃도어에 접목한 게 특징으로 재킷과 티셔츠, 가방, 모자 등 총 33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90 리미티드 라인은 밀레의 대표 제품인 재킷과 배낭으로 구성된 비매품이며 산악인 엄홍길 등 주요 문화체육계 인사에게 헌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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