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금리인하' 기대심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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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의 주요지수들이 4일(현지시간) 고용상황의 악화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더욱 공격적으로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로 하루 만에 상승세로 반전됐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2.12%(45.45포인트) 상승한 2,191.65를 기록했으며 다우존스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각각 1.43%(154.59포인트)와 1.44%(18.03포인트) 올랐다.
이날 주가는 4월 중 일자리가 10년 만에 최대폭으로 줄어 들었다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 후 급한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미국의 악화된 고용상황이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가져올 것이라는 심리가 우세해지면서 상승세로 반전됐다.
정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