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AS 2000] 자동화정밀기기展85년 공장 자동화展으로 출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자동화 관련 전시회다. 지난 85년 국내 최초의 공장자동화 종합전시회로 출범한 후 이번 개최로 9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초매머드급으로 치러진다. 세계 15개국에서 212개사가 참가해 605개 부스를 마련, 각종 자동화기기를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5일간 10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5년 공장 자동화展으로 출발
올 605개 부스 10만 참관 예상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와 함께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1일 12시에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개막리셉션과 함께 우수자본재 국산화유공자 45명에 대한 포상이 실시된다.
이번 포상에는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개발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구성모(具性謨) 한국중공업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동탑산업훈장에는 정형(鄭亨) 개성마그네틱 사장, 철탑산업훈장에는 신현우(申鉉雨) 국제종합기계 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오는 3~4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빙, 「기계기술세미나」를 코엑스 3층 회의실에서 연다.
입력시간 2000/08/31 21:31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