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현대인들은 여 전히 불규칙한 식사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몸의 불균형 상태에 빠져있는 것 이 현실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신체균형음료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선보인 ‘플러스마이너스’는 기본적인 갈증해소 기능 외에 현대인이 생활 속에서 쉽게경험하는 스트레스나 운동 부족, 흡연, 음주, 육식 등으로 우리 몸에 부족 해진 성분을 보충(플러스)해 주고, 체내의 불필요한 것은 줄여(마이너스)주는 ‘균형’ 기능을 갖춘 음료. 인체 필수 영양소인 ‘아미노산’ 성분을 240㎖ 한 캔에 500mg 함유함으로써 요즘 각광을 받는 아미노산 음료의인기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불을 붙인 것도 이 제품이다.
롯데칠성은 우선 제품 출시와 함께 인기 가수그룹 ‘베이비복스’의 심은진을 주인공으로 한 TV 광고를 집중 방영, 먹고 싶은 것을 맛있게 먹으면서 자신감 있게 생활을 즐기는 여성의 모습을 표현해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에 매진하는 젊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우리몸이 원하는 아미노산 성분을 손쉽게 섭취하는 생활음료로 자리잡게 하는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직설적으로 컨셉을 나타낸 제품명과 기존 스포츠 음료와는 다른 타깃 의 기능성 제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 ‘플러스마이너스’는 ‘건강’ 신드롬이 최고조에 달한 올 여름철을 맞아 높은 매출 성장을 일으킬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