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있는 보장성 보험 찾아라] 푸르덴셜생명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연 4회까지 중도인출 가능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지난 2004년 7월 1일부터 판매 중인 ‘무배당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보장성 종신보험 기능과 뮤추얼 펀드와 같은 투자상품 기능이 결합된 선진형 보험상품이다. 즉, 종신보험(Whole Life Insurance)이 제공하는 보장을 기본으로, 투자성과에 따른 수익을 반영해 보험금의 실질가치를 보전하는 ‘변액종신보험(Variable Whole Life Insurance)’과 추가보험료의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유니버셜보험(Universal Life Insurance)’의 특징을 겸비해 보험의 보장기능과 은행의 자유입출금 기능이 혼합된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매월 기본보험료를 내다가 중도에 기본보험료의 2배 범위 내에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또, 가입 2년 이후부터는 교육자금ㆍ자녀결혼비용 등 꼭 필요한 경우는 중도에 일부를 인출해 필요자금으로 활용하거나(해약환급금의 50% 범위 내에서 1년에 4회 가능), 연금으로 전환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기본보험료 미납입시에는 추가적립금에서 보험료가 대체돼 보장이 지속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특별계정 운용실적에 관계없이 기본보험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최저 보증하는 것도 장점이다. 이 상품은 저축형으로 개발된 타사 상품과 달리 보장성 상품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소득공제(보장성 상품에서만 가능)를 비롯해 우량체할인, 자동이체할인 및 고액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채권 및 주식의 혼합비율이 다르게 구성된 펀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안정혼합형과 혼합형 2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최근엔 주가상승으로 안정혼합형에 비해 주식에 좀 더 많이 투자하는 혼합형이 인기다. 펀드를 변경할 때는 자신의 투자성향이나 장기적인 경제전망,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근거로 신중히 선택해야 하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연4회까지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15∼60세까지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0만원에서 기계약 및 특약을 합산해 최대 30억원까지 가능하다. 기본보험료는 나이에 따라 지정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다양한 특약(암ㆍ입원ㆍ수술ㆍCIㆍ정기ㆍ체감정기ㆍ가족수입ㆍ재해사망 등) 혜택을 부과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2001년 7월 국내 최초로 변액종신보험을 도입한 바 있으며, 미국과 일본에서 축적한 변액보험 관련 노하우를 토대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변액상품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회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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