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트워크어소시에이츠(NA)와 해킹 방지 솔루션 제품군에 대한 총판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주가는 2,450원 오른 1만9,000원을 기록, 최근의 하락세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인큐브테크는 지난 7일 한국NA와 해킹 등 외부의 침입을 방지하는 침입방지솔루션(IPS) 제품군에 대한 총판계약을 체결, 네트워크 기반의 IPS인 `맥아피 인트루쉴드(McAfee IntruShield)`를 국내에 공급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방화벽 관련 제품군 유통으로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주가가 올랐다”며 “서울 지역을 포함한 전국적인 로드쇼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