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7일(수)] 얼마나 좋길래 外

선주의 마음은 동수에게로 기울고 (MBC 오후8시20분)


동수와 형철은 우연히 지갑을 소매치기하던 소년을 같이 쫓게 된다. 동수와 형철은 소년의 집안 사정을 알고서는 소년에게 돈을 쥐어준다. 한편 형철은 만복에게 선주와 빨리 약혼하게 해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선주의 마음은 점점 동수에게로 기운다. 동수는 새로운 투자자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오후8시55분)
매일 정장입고 부인 간호하는 사연 6년째 매일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부인을 간호하는 오화영씨의 사연을 알아본다. 오씨는 식물인간인 부인이 눈을 떴을 때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이런 복장을 한다고 한다. 3살배기 금연 운동가 성혁이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부산에 사는 성혁이는 주위에 담배 피는 사람이 있으면 담배는 몸에 해롭다고 말한다는데. ■해피투게더-프렌즈 (KBS2 오후11시5분)
홍경민·윤해영의 학창시절 가수 홍경민과 탤런트 윤해영이 출연한다. 학창시절 공부도 잘하고 입담도 좋아 많은 여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홍경민. 왕자병이 심했다는 그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어본다. 어린시절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윤해영. 윤해영은 자신이 좋아했다는 영준이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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