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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라도 잘하면
입력
1999.12.17 00:00:00
수정
1999.12.17 00:00:00
HUSBAND: WELL, THEY'D CHANGE THEIR MIND IF THEY STAYED FOR DINNER. 요리라도 잘하면부인: 내가 입은 낡은 옷들 좀 봐요. 누가 집에 오기라도 하면 내가 요리사인줄 알거예요! 남편: 글쎄, 저녁 식사를 해보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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