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표 이경우)는 연말연시를 맞아 디자인을 바꾼 선물용 기프트카드 3종을 출시했다.새로 선보이는 기프트카드는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 도안을 표면에 새겨 연말연시 분위기를 강조했다.
삼성카드는 12월에서 1월까지 두달동안 기프트카드 구매회원과 인터넷 사이트에서 기프트카드를 사용한 고객 가운데 500명을 추첨, 기프트카드 5만원권 1매씩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최근 기프트카드가 인터넷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고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나 삼성카드 지점,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 1월 출시된 삼성 기프트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 대부분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금까지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호정기자